아쉬웠던 점은 gs 점수를 신경 썼던 점입니다. gs 점수가 높은 사람이 시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겠지만, 점수가 낮다고 하여 불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돌아보면, gs를 통해 배운다 생각하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모르는 것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s를 풀고 해당 문제를 또 틀리지 않으면 되고, 키워드를 현출하고 다른 수험생들은 어느 정도 정확히 현출했는지, 사안 포섭을 어떻게 했는지 체크하며배우는 모습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상표법, 특허법에 대한 기출문제의 꼼꼼한 풀이 없이, 기득 때 한번 대충 풀고 넘기고 gs 문제만 주야장천 풀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가면 기출문제에 대한 꼼꼼한 풀이를 연습할 것 같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합격에 대한 불확실성인 것 같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기"

고시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라 시험 끝까지 누가 더 페이스 조절을 잘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꾸준함"

쉬는 날을 정하고 정한 날에만 쉬는 것을 꼭 지키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예 공부하지 않으면 법 과목 특성상 휘발성이 강하여 다음 공부 때까지 집중하는데 영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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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의 스톱워치 챙기기"

저는 스톱워치가 시험 도중 고장이 나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분의 스톱워치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변리사 커뮤니티 게시판 출입 금지"

정보는 강사님으로부터 얻으면 됩니다. 자랑글도 많고, 변리사에 대한 비관적인 글도 많기 때문에 수험생 때 접속하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어 플러그 챙기기"

시험 첫째 날 꼭! 이어 플러그를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첫날 답안을 큰소리로 지인들끼리 얘기하는 겨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점심시간, 집 가는 길, 독서실에서 이어 플러그를 착용하여 불안감을 해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김주향 변리사님의 인터뷰 내용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