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차 시험 기간

1차는 세번을 봤고, 2차는 네번째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1차 시험 합격을 하고 기득 때 불합격했습니다. 그래서 그 해에 1차 시험을 다시 봤는데 해걸이가 돼서 한동안 시험 준비를 쉬었습니다. 다시 1차 시험으로 두 달 정도 준비하고 붙고 세 번째 2차 시험을 봤는데 불합격을 하고 네 번재 2차 시험 때 붙어서 총 4년 반에서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판례]

판례는 판례집을 구매해서 강사님이 설명해 주시는 판례 사실관계를 판례집 맨위쪽에 기재해놓고 판례집을 공부할 때 반복적으로 봤습니다. 강사님의 답안지에 기재되어 있는 판례의 키워드랑 상황 포섭의 키워드를 판례집에 표시해서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 …(중략)…

[상표법]

상표법은 가장 첫 번째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상황 포섭을 연습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상황 포섭을 연습할 때 키워드 위주로 어떤 키워드가 들어가야 하는지, 기출문제 분석하는 것과 사례집 풀이에 대한 강조를 드립니다. 기출문제는 굉장히 모호하게 출제되고 사실관계가 복잡하여 꼭 기출문제를 연습하는 것이 필수라 생각합니다.…(중략)…

1차, 2차 시험별 공부법

[1차시험]

1차 시험을 처음 공부할 땐 한 번에 한 과목씩만 공부했습니다. 민법은 매일 하려 노력했고, 특허는 일주일에 3일, 상표는 2일정도로 공부했습니다.…(중략)…

[2차시험]

…(중략)…2차 시험 동차 땐 민사소송법은 매일 공부했고, 특허와 상표는 격달로 기초 gs, 실전 gs를 수강하였습니다. 선택과목의 경우 동차, 기득 때엔 매일 공부했습니다. .…(중략)…

시험당일 마인드컨트롤

"누구든지 어려운 문제는 모를 거라는 마인드"

제가 기득 때, 선택과목이 PF제도로 바뀌기 전 해당 연도에 회로이론이 굉장히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중략)… 그때 수험생 누구나 잘 모른다. 뭐라도 풀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풀었다면 좀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래서 3시, 4시 때에는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아는 선에서 논리에 맞게 문제를 풀었습니다. …(중략)…

시험 준비 중 어렵고 아쉬웠던 점

아쉬웠던 점은 gs 점수를 신경 썼던 점입니다. gs 점수가 높은 사람이 시험에서 도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겠지만, 점수가 낮다고 하여 불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돌아보면, gs를 통해 배운다 생각하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모르는 것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s를 풀고 해당 문제를 또 틀리지 않으면 되고, 키워드를 현출하고 다른 수험생들은 어느 정도 정확히 현출했는지, 사안 포섭을 어떻게 했는지 체크하며 배우는 모습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상표법, 특허법에 대한 기출문제의 꼼꼼한 풀이 없이, 기득 때 한번 대충 풀고 넘기고 gs 문제만 주야장천 풀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가면 기출문제에 대한 꼼꼼한 풀이를 연습할 것 같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합격에 대한 불확실성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