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곽준형 변리사입니다
61회 변리사시험 최종합격을 축하드립니다 ㅎㅎ
힘든 공부와 오랜 기다림을 이겨내고 멋진 결과를 낸 스스로를 많이 다독여주시고 안아주세요

이제 연수원에 가서 동기들 다같이 연수를 받게 되겠네요
연수원에서 1)자기와 특히 잘맞는 친한 친구들도 잘 만들고 2)최대한 다양한 많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두세요 나중에 두 유형의 인간관계 모두 큰 자산이 됩니다
그리고 연수원에서는 정말 원없이 하고 싶은것 이것저것 다해보세요! 어쩌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시기일 겁니다 ㅎㅎ

사무소를 수습으로 취직을 하실때는 1)대형 사무소 2)대기업 대리 사무소 둘중 하나에서 시작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변리사 업무가 개인의 역량도 중요해서 무조건 위 두가지 유형의 사무소에서 수습을 시작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중에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실때 훨씬 수월하실 겁니다 ㅎㅎ
아웃고잉 인커밍 어떤걸 먼저 시작하더라도 그건 나중에 다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저한테 연락하고 싶으신 분은 자유롭게 연락주세요 ㅎㅎ
010 4561 7187

안녕하세요. 61기 변리사 여러분 박지환 변리사입니다.
합격을 진심을 축하드립니다.

모두들 합격 발표 이후에 많이 정신 없으실거 같네요. 오랜 시간 간절한 마음고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물인만큼 부족한 없이 축하받으시고, 또 가족들과 도와주신 지인들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매년 이맘때면 수많은 합격의 소식과 함께 변리사로서 생기는 새로운 고민들을 함께 접하게 됩니다.
꿈같은 하루하루 속에도 당장 구직을 준비 중이신 분들께는 면접이나 이력서와 같은 현실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당장 내가 수많은 사무소에서 어떤 정보를 알아보고 지원해야 하는지 감이 잘 안오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셔서 구직을 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각각의 사무소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① 업무의 종류(인커밍 또는 아웃고잉 여부. 출원업무 또는 분석사업 등),② 주요 고객(대기업,대학, 중소기업,개인발명가 등), ③ 도제시스템(수습 변리사 트레이닝 방식), ④ 근퇴시스템, ⑤ 기타(인원규모 등)
위와 같은 사항들을 통해 내가 가고 싶은 사무소를 선별하셨다면, 해당 사무소의 업무 성격이나 내용, 주요 고객, 나의 전공 및 수강과목 등을 중심으로 면접을 차근히 준비하시면 충분합니다.

저도 어언 8여년전에 수습변리사로서 구직을 하던 설렘과 긴장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매년 이렇게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들이 생긴다는게 너무나도 기쁜일이네요.
그 동안 고생 너무 많으셨고, 다시금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61기 변리사 여러분! 직전 합격자이자 메가변리사에서 특허법을 강의하는 안혁 변리사입니다. 여러분과 같은 업계에서 동료로서 일 할 수 있으리란 생각에 가슴이 설렙니다 ㅎㅎ 메가에서는 제가 가장 병아리 변리사라서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조언은 연수원 관련인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대강당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어느 분야의 변리사라도 적용되는 내용인 외국 특허법 등과 관한 강의, 노무, 세무 등의 기본 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이후에는 각자 전공/취업분야에 따라 기계/전자/화학*바이오 분반으로 나뉘어 관련 출원/심판 등과 관한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학부 전공을 따라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관심있는 분야의 분반을 신청하셔도 무방합니다.

수업과 관련해서는 1) 교재가 생각보다 괜찮다는 특징, 2) 강의오시는 변리사님들이 강사출신이셔서 강의력이 상당하시다는 점, 3) 실무를 업으로 하는 변리사들에게 실무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들으면 충분히 도움이 될 내용들이니 연수 이후 바로 취직하시는 변리사님들은 한 번 의지를 갖고 들어보시는 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연수원은 기회의 창입니다. 당해 합격자 전 기수가 모여 한 공간에 있기 때문에 추후에 개업/창업 등의 생각이 있는 분들은 최대한 많은 변리사 친구를 만들어 보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연수원의 사람 만나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저희는 두문자를 '학분나취'로 따고 있으며, 각각 학교/분임/나이/취미 모임으로 구성됩니다. 학교는 재학 또는 졸업 학교의 사람들과, 분임은 여러분이 소속한 분반(기계, 전자, 화학*바이오)에서 랜덤으로 조가 구성됩니다. 취미의 경우 여러분이 모임을 구성하셔도, 다른 변리사님이 만드신 모임에 들어가도 무방합니다.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여러분의 연수에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들으시게 될 말이지만(저는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합격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업계에서 인정받는 변리사, 어디서든 원하는 변리사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61기 변리사 시험 합격자 여러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쉽지 않은 시험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고,
고생 끝에 얻어 낸 결과물인 만큼 당분간은 가족들 및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재미난 변리사 연수가 기다리고 있으니, 동기들과 즐겁고 좋은 추억들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변리사 시험 합격의 가장 큰 장점은, 앞으로 어떤 진로를 밟아 나가든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지식재산권 전문가’로서의 자격은 변함이 없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실제 변리사라는 자격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는 굉장히 다양한 진로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합격자 여러분 각자 본인만의 강점과 전문성에 대해 고민하고 쌓아나가면서 멋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선배 변리사로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지환 드림.

안녕하세요. 김세진 변리사입니다.
여러분들이 다년간 갈고 닦아오신 농사가 결실을 맺게 되어 저를 포함한 메가변리사 강사진들은 모두 기쁠 따름입니다.

변리사가 된다고 하여 만사가 탄탄대로 풀린다면 그건 거짓말이지만, 훨씬 더 좋은 기회와 앞날이 기다리고 있음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좋은 기회와 창창한 미래를 그리는 것도 좋지만, 여러분들에게 보상을 위해 잠시동안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할 시간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수습처를 구하시느라 분주하시겠지만, 일을 하기 전에 인생에서 더 있기 힘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61기 변리사 여러분. 58기 오주이 변리사입니다. 우선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변리사시험 진입부터 최종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정말 어느 한 가지도 쉽지 않은데
무사히, 잘 견뎌내시느라, 또 좋은 성과를 거둬내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은 것을 참으면서 공부해오신 만큼 당분간은 휴식도 취하고, 가족/친구들과 시간도 보내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업계에서 앞으로 오랜 세월 함께하게 될 61기 동기들과도 시간 보내시면서 합격의 기쁨을 충분히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특히 연수원에서 동기들과 보내는 즐거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진한 추억이 되는만큼 다른 걱정 없이 그 시간을 온전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합격은 '수험생'으로서의 끝이자 '변리사'로서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제 모두 여러분이 선택하고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가야 할 시기이자, 그 길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는시기입니다. 변리사로서의 첫 걸음은 설레고, 동시에 막연할 수도 있는데요.
각자 자신의 커리어와 인생에서 원하는 방향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장은 어떤 특허사무소에 취직할지에서부터, 어떤 경험을 쌓을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전문성을 키울지,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잘 발휘할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인지, 또 궁극적으로 인생에서 원하는 바는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이를 한 걸음씩 달성해나가는 과정에서 풍요로운 인생을 사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지금 변리사시험 합격을 거머쥐신 것처럼, 현재와 앞으로 펼쳐질 미래 사이에 어떤 기회가 있을지에 대한 해답은 결국 여러분 자신 안에 있다는 점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제는 '강사'와 '수험생'이 아닌 업계 선후배로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최근(올해 초)에 특허법인에 입사한 만큼, 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오주이 드림

안녕하세요 61기 변리사 여러분. 저는 55기 유시훈입니다.

여러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으니 당분간은 이 달콤함을 조금만 더 누리시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곧 이어질 연수생활도 후회없이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제 변리사로서의 첫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다양한 회사에 지원도 하실텐데요. 그래도 먼저 그 과정을 겪어봤던 선배로 조언을 조금 드리자면, 특허사무소 특허법인 입사도 일반 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변리사 합격생들이 스펙으로는 다들 뛰어나신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어필 포인트를 준비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자소서도 Gpt같은 거 이용하지 마시고 정성들여 쓰시면 당연히 좋습니다. 저희의 업무 특성상 외국어 능력이나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하다는 부분을 어필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면접은 간절하게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시면 좋아들 하셨던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정말 잘 짜여진 자기소개 1분 스피치 정도 준비해 가시면.... 면접관 입장에서는 "이 녀석 보게...?"하면서 어느 정도 인상을 남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래오래 회사에서 함께하고 싶다는 말도 빼놓지 마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어디에서 변리사로 일하시든 이미 합격한 것 만으로도 전문성이 있으신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주눅들지 마시고 프로의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본인의 업무분야를 너무 제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칫 수습 때 혹은 첫번째 회사에서 하게되는 전통적 업무에 우리의 능력을 가두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는 더 다양하게 존재하고 변리사들이 잘할 수 있는 영역이 있어 보입니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를 제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펼칠 변리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